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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공지사항(제목, 등록일(또는 구분), 내용, 첨부파일)
제목 국표원, 중동 7개국 41억불 수출시장 확대한다 ! 등록일 2019-04-19
내용
- 걸프지역표준화기구(GSO)와 표준·인증분야 기술규제 애로 해소 -

□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이승우)은 ‘19.4.14.~18.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걸프지역표준화기구(GSO)*와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, 규제당국자와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양자회의를 실시했다.

* GSO(Gulf Standardization Organization) : 중동 지역의 표준화기구로 걸프협력회의(GCC) 소속 6개국(UAE, 사우디, 쿠웨이트, 카타르, 오만, 바레인)과 예멘 등 총 7개국으로 구성

□ GSO 회원국들은 경제 성장과 산업 다각화에 맞춰 품질·안전·에너지·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어, 우리 수출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.

ㅇ GSO는 7개 회원국에서 통용되는 통합인증(GSO 인증) 제도를 도입, 장난감('11.1월), 타이어('16.1월), 에어컨·냉장고 등 저전압기기('16.7월)에 대한 인증 취득을 의무화했다.

- 또한, 2020년 전후 강제인증 대상을 에너지소비효율, 유해물질 제한(RoHS) 등 18개 분야*로 확대될 예정이다.

ㅇ ‘18년 중동지역 수출규모는 한국 총수출액의 4%인 201억불 수준이며, 중동지역 GSO 7개국 주요 규제대상 품목 수출은 41억불 규모이나, 향후 할랄제품 등을 감안할 때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임

- 따라서, 이러한 수출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GSO 7개 회원국의 통합인증제도 도입에 대한 기술규제관련 선제적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

* GSO 7개국 수출은 41억 달러 규모이며, 그 중 UAE와 사우디가 62.1%를 차지 [붙임 1 참조]

ㅇ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‘11년부터 GSO와 표준·인증 분야 교류협력을 이어왔으며, 올해부터 매년 2회 중동과 우리나라에서 공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.

□ 이번 워크숍과 양자회의를 통해 국가기술표준원은 ▲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▲최신 기술규제 정보와 할랄 제품 관련 인증 정보를 파악하고 ▲GSO 규제당국자와 우리 기업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.

ㅇ GSO가 신규 도입하는 기계분야와 RoHS 기술규정에 대해 규제정보와 시행일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의문점을 양자회의를 통해 해소했으며,

ㅇ 기술규제 설명회에서는 화장품, 완구,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우리나라와 GSO의 기술규제 동향을 교환하고, 할랄 제품 관련 GSO의 최신 인증 정보를 청취했다.

ㅇ 사우디아라비아 인증기관인 SASO*가 주관한 제품안전포럼에서는 GSO 회원국의 제품안전제도, 긴급경보시스템, 시장감시제도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했다.

* SASO(Saudi Standards, Metrology and Quality Organization) : 사우디아라비아 표준화기관

ㅇ 이번 공동워크숍에는 우리 시험인증기관과 민간기업 전문가들도 참여해 GSO 규제당국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, GSO와 우리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.

□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취득한 GSO의 최신 규제 정보를 중동지역 수출기업에 공유하고, 앞으로 GSO와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기업의 수출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.

【붙 임】1. GSO 통합인증 규제동향 및 수출동향
2. GSO 공동워크숍 및 양자회의 일정
첨부파일 첨부파일아이콘 0417 (19일조간) 기술규제협력과, GSO 협력프로그램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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