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로벌 선진규제 대응, 멘토링으로 해결
- 글로벌 기술규제 설명회 개최 및 분야별 글로벌 현장규제 멘토링 실시

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진종욱, 이하 국표원)은 글로벌 선진규제의 기술애로 해소와 선제적 업계대응 지원을 위해 인터텍, UL 등 해외 인증기관과 협력하여「글로벌 기술규제 현장 멘토링」을 추진한다.

이를 위해, 우선적으로 유럽연합(EU)에서 시행 예정인 에코디자인 규제가 적용되는 섬유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활용기준, 제품전자여권 등 규제설명회를 9월 14일(목) 개최했으며, 현장 면담을 통해 발굴한 멘토링 참여 기업에게 앞으로 3개월간 해외 인증기관이 직접 심층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.
* 섬유 에코디자인 규제 설명회(9.14일, 서울, 14:00) : 주관(대한상의, 인터텍)

국표원은 앞으로 섬유 에코디자인 분야를 시작으로 전기전자 친환경소재 멘토링도 추가 추진하며, 내년부터는 대한상의, 산단공, 국내 인증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해 수출기업 위주의「찾아가는 지역연계 멘토링」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.
* 전기전자 친환경소재 규제 설명회(9.19일, 화성, 14:00) : 주관(대한상의, UL)

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“이번 멘토링은 우리 중소기업이 국제적으로 이슈화되는 선진 규제에 대해 해외 인증기관의 노하우와 실무경험 등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,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규제 실무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” 라고 밝혔다.